[더퍼블릭=김미희 기자]지난주 가상화폐(코인) 거래소 업비트에서 무려 30개 가까운 가상화폐, 코인을 투자 위험이 큰 상장폐지 및 유의종목으로 지정하면서 금융당국이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.업비트는 11일 오후 5시 30분 고객센터 공지를 통해 “△마로(MARO) △페이코인(PCI) △옵져버(OBSR) △솔브케어(SOLVE) △퀴즈톡(QTCON)의 원화 마켓(시장) 페어 제거를 안내해 드린다”고 공지했다.아울러 같은 시각 25가지 코인을 ‘유의 종목’으로 지정했다. 대상 코인은 △코모도(KMD) △애드엑스(ADX) △엘비알와이크레